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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코로나19 피해 중소상공인에 부품 지원

등록 2020.03.30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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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부품을 무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성동구 성수동 안심상가빌딩 7층에 조성된 다양한 3D프린팅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진행된다. 4월1일부터 시작해 6월말까지 지원된다.

구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구매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부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교체해 준다. 또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관련기술을 지원해준다.

구는 다양한 3D 프린터를 활용한 이직이나 전직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성동구 지역 내 중소상공인이면 기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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