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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 악취 해결한다…개선방안 용역 추진

등록 2020.03.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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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억8천만원 투입해 연말까지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청계천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청계천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청계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연말까지 '악취저감 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산은 1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악취저감 대책수립 과업구간인 청계천 복원구간(청계광장~신답철교, 약 5.84㎞)은 청계천의 구조적인 문제로 개선작업 후에도 악취가 조금씩 새어나와 시민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 구간은 산책로 양쪽 기슭에 있는 복개구조물로 인해 비가 오면 우·오수가 합류돼 수문을 통해 청계천으로 흐르는 구조로 돼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악취측정 ▲복개구조물과 차집관로의 구조적 검토 ▲탈취시설 효과 ▲악취저감시설 설치사례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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