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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월동·시흥동에 임대주택 공급…자율주택정비사업

등록 2020.05.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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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재생위 열고 조건부 가결

[서울=뉴시스]양천구 신월동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조감도. (조감도=서울시 제공) 2020.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양천구 신월동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조감도. (조감도=서울시 제공) 2020.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금천구 시흥동이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노후 단독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 2곳 모두 조건부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의가 통과된 2곳은  양천구 신월동 171-26 외 1필지와 금천구 시흥동 210-3 외 2필지다. 토지등소유자 2인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합필형 방식으로 다세대주택 10세대로 계획됐다. 10세대 모두 공공임대주택으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 받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체 연면적(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할 경우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가 가능하다.

[서울=뉴시스]금천구 시흥동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조감도. (조감도=서울시 제공) 2020.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금천구 시흥동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조감도. (조감도=서울시 제공) 2020.05.19. [email protected]

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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