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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방안 모색

등록 2020.05.28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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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포럼 개최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3시 제1차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포럼은 보건복지 전 분야에서 성불평등 쟁점을 점검하고 성인지적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포럼은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 산하에 운영되며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김경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휘원회와 함께 8개 정부부처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감염병 위기와 관련된 성평등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1차 포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주목해 보건의료정책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의 중요성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따라 관계자 외 현장 방문은 제한되며 보건복지부 코로나19,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6월1일 오후 3시 이후 영상으로 공개된다.

김경희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시도로, 보건복지 분야의 성불평등한 쟁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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