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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전거 정책자문관에 김광훈씨 위촉

등록 2020.12.04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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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4일 광주시 자전거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김광훈(오른쪽)씨가 이용섭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12.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4일 광주시 자전거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김광훈(오른쪽)씨가 이용섭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12.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등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시가 4일 자전거 분야 전문가인 김광훈씨를 자전거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자전거 정책자문관은 ▲자전거 관련 정책 수립과 자문 ▲광주형 AI-그린뉴딜 관련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자전거 관련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 자문관은 광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 광주시 에너지위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광주시민권익위원회 자전거 안전 특별위원 등을 역임했거나 활동중인, 자전거 분야 민간 전문가다.

시는 지난 7월 발표된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의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해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사고 구제를 위한 보험을 가입했다.

또한 상무역~광주시청, 평동산단 등 두 곳에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지정·조성하는 등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광주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수년간 민간활동가로 전문성을 쌓아온 김 자문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자전거 관련 활동을 통해 구축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조언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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