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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남자탁구부·씨름부 창단

등록 2021.04.15 18: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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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호남대 탁구부·씨름단 창단. (사진 제공 = 호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호남대 탁구부·씨름단 창단. (사진 제공 = 호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지역 아마스포츠 발전을 위해 남자 탁구부와 씨름부를 창단한다.

호남대학교는 15일 오전 교내 중앙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시체육회 이평형 사무처장과 박석인 광주시탁구협회장, 김종탁 광주시씨름협회장, 호남대 조규정 문화예술체육대학장과 교수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탁구부와 씨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남자 탁구부는 김경원·권도영·박준현 등 2학년생 3명, 설현철·정건우·최지성(이상 1학년) 등 총 6명으로 팀을 꾸렸다.

씨름부는 한승우(경장급·3학년), 서승영(용사급)·조영주(청장급·이상 2학년), 이건우(용장급·1학년)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호남대학교는 1982년 창단한 축구(남)팀을 첫 시작으로 이날 2개 팀을 추가하며 총 10개 종목에 14팀 142명의 대학 스포츠단을 운영하게 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날 호남대학교에 남자탁구·씨름부 창단 격려금 600만 원을, 탁구협회와 씨름협회는 훈련복 등 운동용품을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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