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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미래직업으로 꼽힌 건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

등록 2021.11.05 06:01:00수정 2021.11.05 0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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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미래직업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에서 메타버스 솔루션 관련 D램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21.10.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에서 메타버스 솔루션 관련 D램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정보원은 5일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고용부 장관상인 일반부 최우수상에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는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과 광고전략 수립을 제안하는 시의 적절성과 독창성이 높이 평가됐다.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 우수상 2건은 소멸이 예상되는 직업의 종사자에게 체계적인 컨설팅은 제공하는 '직업 신재생 코디네이터',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돼 행정과 사무, 환자관리 등을 담당하는 '의료비서'가 선정됐다.

장려상 3건에는 온·오프라인 매장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팝업 스토리텔러' 등이, 혁신 아이디어상에는 지식정보 유튜브의 콘텐츠를 요약해 제공하는 '유튜브 라이너'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부 최우상은 '우주 건축가'가 뽑혔다. 우수상 2건은 '범죄예방환경전문가', '인공지능 트래시 네트워크 관리사'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 등 총 18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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