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울산대 찾아 일상회복 점검…공유대학도 논의
대학 미디어 창작공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울산대를 찾아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일상회복 진행 상황을 살펴본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울산 남구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를 찾아 미디어 창작공관 디지털 상상라운지를 방문한다. 코로나19 등 환경에 대응하는 데 쓸 수 있도록 한 대학혁신지원사업 국고 지원으로 조성됐다.
이어 대학 관계자, 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대면수업, 비교과 활동 진행 상황을 듣는다. 교육부는 전날인 20일 발표한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 5월부터 학생 의견을 수렴해 대면 수업을 적극 확대하도록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울산·경남형 공유대학(USG)의 운영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대면수업 및 동아리·학생회 활동 확대 등 대학의 단계적·체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생 여러분들이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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