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전성수 서초구청장…'30년간 공직' 행정 전문가
[서울=뉴시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당선인(국민의힘). 2022.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6·1 서울 서초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한 전성수(국민의힘) 당선인은 관료 출신으로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에서 30년 간 공직생활을 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기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초선 구청장이 됐다.
전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부산 해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서울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선임 행정관을 지냈다.
행정안전부 대변인, 주 태국 한국대사관 총영사,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역임했다. 지난 3.9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에서 국민공감미래정책단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재건축재개발 추진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남부터미널 복합개발, 반포종합운동장 종합체육관 건립, 고속터미널 복합개발, 국회단지·성뒤마을 공공주택사업, 위례과천선 선암IC역과 포이사거리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재산 신고액은 18억261만2000원이다.
▲1961년 11월13일생 ▲서울대 법학과.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졸업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서울시 행정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인천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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