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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실시

등록 2022.06.07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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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3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강의 모습. 2022.06.07. (사진 = 관악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 3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강의 모습. 2022.06.07. (사진 = 관악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7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다양한 반려견 에티켓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 2미터 이내로 유지, 공동주택 건물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한 안전조치 개정사항도 함께 교육했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행동상담사의 강의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별 상담도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구는 교육과 연계해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다. 개별 반려견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오는 8월과 9월 총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현수막 설치,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통해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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