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436명…증감 반복
광주 188명·전남 248명 신규 확진…29명 증가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9명 증가했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88명, 전남 248명 등 총 4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407명 대비 29명이 늘어난 수치로 최근 일주일 단위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광주는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 수가 6월 25일 123명, 26일 129명, 27일 129명, 28일 210명, 29일 194명, 30일 171명, 7월 1일164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전남도 6월 25일 193명, 26일 131명, 27일 309명, 28일 268명, 29일 250명, 30일 227명, 7월 1일 243명 등으로 일일 확진자가 200명 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2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4명(광주 7명·전남 7명)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없고, 병원 입원 환자는 7명, 재택치료 환자는 147명이다.
전남지역도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도 안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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