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선배가 멘토로 참여하는 '시대나눔학교 멘토링 토크 콘서트' 개최
[서울=뉴시스]서울시립대 전경사진. 사진 서울시립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민형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총장 서순탁)는 오늘 100주년기념관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점프(대표 이의헌)와 서울시립대 총장, 성동구청장 등 서울시립대 선배가 멘토로 참여하는 '시대나눔학교 멘토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대나눔학교 멘토링 토크 콘서트'는 사회인 멘토와 시대나눔학교 튜터로 활동 중인 서울시립대 재학생 60여 명 멘티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축소된 대학 생활과 커뮤니티를 돌아보고 캠퍼스에서 경험하도록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해당 행사는 총장과 구청장이 함께 하는 멘토링 토크 콘서트, 서지은 가치성장연구소장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한 시간 관리법 강의, 시대나눔학교 튜터로 활동했던 서울시립대 선배와의 멘토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참여 학생이 선배와의 경험 공유로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좋은 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성동구, (사)JUMP는 지난 2016년 3월 업무협약 이후 서울시립대 학생이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성동구는 관내 인프라를 지원, (사)JUMP는 시대나눔학교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등 총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세 기관이 앞으로도 시대나눔학교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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