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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추석 앞두고 노동현장·기업 방문

등록 2022.09.05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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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을 앞둔 5일 오후 광산구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방문해 세탁장비와 세탁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을 앞둔 5일 오후 광산구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방문해 세탁장비와 세탁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5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와 기업체를 차례로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방문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진성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장·조봉호 광성정밀 대표 등이 함께했다.

강 시장은 작업복 세탁소의 세탁 장비와 세탁과정을 둘러보고, 세탁소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현장 근로자들과 세탁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세탁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일반 세탁소를 이용하려고 해도 유해 물질이나 기름·분진이 묻었다고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손수 세탁해야 하는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곳이다.

산단 중소 영세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벌에 춘추복과 하복은 500원, 동복과 특수복은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세탁·배달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산구 손재로에 위치한 코비코㈜ 하남공장을 방문, 조광철 대표로부터 기업현황을 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오는 8일까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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