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부주의 추정' 해남 마을 뒷산 화재 2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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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4분께 해남군 화원면 한 마을의 뒷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차량과 인력 수십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서 신고 2시간여만에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임야 100㎡과 물탱크 3대 등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를 태우다 불이 산쪽으로 번진 것 같다는 마을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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