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면허 정지 수치로 음주운전...직위해제
소속 경찰서 야간 단속에 적발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같은 경찰서 소속 A경장을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다.
A경장은 지난달 송파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야간 단속에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음주 측정 결과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미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은 A경위의 소속 경찰서인 송파경찰서가 아닌 주거지인 경기도의 관할 경찰서로 이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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