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다얼협동조합' 학교밖청소년창업지원 기관 선정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청소년성장플랫폼 '다얼협동조합'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남권역 창업 육성사업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얼협동조합에는 창업공간, 운영경비, 사업모델 개발비 등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담임멘토링·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자원연계, 성장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얼협동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온라인 스토어, 교육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곡성 신월·월봉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곡성군은 신월·월봉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신월·월봉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참석 대상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를 소유한 주민과 이해관계인 420여명이며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토대로 소유 필지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곡성군은 새로 설정된 경계에 대해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해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토지 소유자별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곡성·전남도·광명 50억 투자 협약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사료생산기업 광명과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을 통해 광명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동안 곡성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부지에 자색무 재배단지를 구축한다.
또 농가들과 계약 재배를 체결해 교촌그룹에 연중 자색무를 납품한다. 곡성군과 전남도는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자색무 시험포에 사용되는 미생물 제제를 공급한다.
곡성군은 이번 협약이 실현될 경우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은 OB맥주와 보해양조의 주류 부산물을 활용해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남지역 축협 등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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