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AI사업단,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 조성 업무협약
융기원 김재영(왼쪽) 원장, AI사업단 임차식 단장.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 조성 및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융기원 김재영 원장, 권정훈 부원장, 임경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장, 강용신 박사, AI사업단 임차식 단장, 곽재도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지원 ▲ 신규 사업 기획 및 공동 과제 발굴 ▲ 자율주행 통합교통관제센터 개발 공동연구 ▲ 자율주행차 수집 데이터 및 가상환경 테스트 자료 공유 등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AI사업단은 과기부의 지원으로 광주시 첨단3지구에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실증환경 조성, 창업 및 기업 성장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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