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튀르키예·시리아에 지진 복구성금 70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SR은 지난 7월1일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선로이상으로 탈선한 SRT 203호의 복구정비와 성능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8일부터 영업운영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이종국 대표이사와 관련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2.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기부금은 에스알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모으는 '사랑의 성금'을 연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에스알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성금 및 태풍 힌남노 수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등 국내외 재난상황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도적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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