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 양산호수공원서 16일 시민안전체험한마당

등록 2023.09.14 10:58: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심폐소생술·재난안전체험·교통안전체험 등 부스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북구 양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호남대 응급구조학과, 광주대 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스·교통안전체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 등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배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진안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시민안전체험한마당은 지난 5월 21일 북구 시립미술관 첫 번째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순회행사. 세 번째 행사는 광주 서창 억새축제가 열리는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에서 10월 7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