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중앙선 넘어" 한문철, '13만원' 고가 점퍼 논란
"시장에서 2만원 할 듯" VS "가격은 개인이 정해" 누리꾼 갑론을박
(사진=한문철 TV 스마트 스토어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1일, 한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에 없던 반광점퍼, 한문철의 매직쉴드 바람막이 출시'라며 구매 링크를 올렸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바람막이는 정가 14만 9000원에서 13% 할인된 12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이즈는 여성 85~남성 110까지 다양하다.
한 변호사는 "밤에 조깅이나 라이딩할 때, 야간작업할 때, 시골길을 걸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갈 때 이젠 어두워도 무섭지 않다. 반광점퍼와 함께 스스로 안전을 지켜봐라"라고 홍보했다. 이어 "어두운 밤, 멀리서도 잘 보이는 반광점퍼! 이번 고향길 추석 선물로 어떠신가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며 고가 점퍼에 대해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가격이 너무하다", "중앙선인지 정지선인지, 암튼 선 넘었다",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 가격이 맞냐", "한문철도 풀악셀 밟게 만드는 디자인과 가격", "시장에서 2만원 할 것 같다"며 꼬집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한 변호사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냐", "가격은 개인이 정하는 것", "원하는 사람만 구매하면 된다"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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