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수해경, 성묫길 벌쏘임 응급환자 5명 구조

등록 2023.10.02 15:00: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섬지역에서 벌쏘임 응급환자 이송하는 여수해양경찰서.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섬지역에서 벌쏘임 응급환자 이송하는 여수해양경찰서.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 섬지역에서 성묘를 하던 중 벌에 쏘인 50대 등 5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서 A(53)씨 등 7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해 대화가 어려운 응급은 환자 A씨 등 2명을 우선 구조했으며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3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추가 이송했다.

나머지 2명은 큰 증상이 없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이들은 이날 성묘를 위해 산행을 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행에 나설 때는 벌·뱀 등 야생동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