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일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안전연합·안전생활실천연합·해양에너지·한국가스안전공사·안전모니터봉사단·호남대·광주대·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에 나선다.
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스·교통안전체험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건열 시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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