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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서울 성동구 건물 1층 슈퍼에 불…52명 대피 소동

등록 2023.10.11 09:01:42수정 2023.10.11 09: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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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짜리 건물…1시간여 만에 진화

[서울=뉴시스] 11일 오전 1시23분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5층 건물에서 불이 나 5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 뉴시스 DB) 2023.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1일 오전 1시23분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5층 건물에서 불이 나 5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 뉴시스 DB) 2023.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11일 새벽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5층짜리 건물 1층 슈퍼마켓에서 불이 나 5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3분께 하왕십리동 5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20명, 차량 28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1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 위층에 있던 주민 등 5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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