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곡성군치매안심센터, 배회감지기 무상대여 확대 등

[곡성=뉴시스]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에 대응하기 위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이며 보호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종된 치매노인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치매환자도 배회감지기에 설치된 응급버튼을 눌러 보호자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 수면패턴 등 건강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보호자가 있는 치매환자이며 통신요금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치매안심센터 문의 후 스마트폰과 대상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꿈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문화 진로 콘서트

[곡성=뉴시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문화 진로 콘서트.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12월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문화 진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콘서트는 인도의 타타드 댄스와 미국의 원 모어 타임 댄스 등 문화공연에 이어 진로 전문가 김전성 박사가 강연, 인생 방정식을 주제로 '컵 탑 쌓기' 등이 펼쳐진다.

◇들말센터협동조합,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기부금 전달

[곡성=뉴시스] 들말센터협동조합,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500만원 기부.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들말센터협동조합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받은 상금 500만원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들말센터협동조합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주관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을 제출해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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