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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1일 흐리지만 포근…영동 오전까지 봄비

등록 2017.03.20 1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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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 앞 도로와 인도 사이에서 인부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2017.03.20.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일 강원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 앞 도로와 인도 사이에서 인부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2017.03.20.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1일 강원도는 흐리겠지만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뒤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산간에는 기온의 영향으로 눈이 1~3㎝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도, 산간(대관령·태백) 영하 1도~1도, 영동 4~7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 10~12도, 산간 3도, 영동 9~10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풍랑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홍천 평지와 원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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