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검찰, 법만 보고 철저하게 朴 조사해야"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포토라인에 서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범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2017.03.21. [email protected]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식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박 전 대통령도 당당하게, 그리고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메시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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