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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경제분야 국한돼 의미있어…시간 짧아 아쉬워"

등록 2017.04.28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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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다섯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17.04.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다섯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17.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남빛나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방송토론회에 대해 "경제 분야에 국한됐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를 끝내고 취재진을 만나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후보 간 생각 차이를 시청자분들께서 알 수 있는 토론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화 나누는 시간이 워낙 짧아서 아쉬웠다. 좀 더 집중적으로 궁금한 부분들을 후보들 간에 자유롭게 시간을 배정해서 토론했다면 심도 있는 토론이 됐을 것이다"고 했다.

 안 후보는 29일 세종시, 청주시, 아산시 등에서 충청권 표심 모으기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충청권은 우리 국민의당이 창당한 곳이다.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곳이기도 하다"며 "저희들의 관심과 지역 공약을 잘 설명드릴 좋은 기회라고 본다"고 했다.

 지지율 반등 복안에 대해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갖고 있는 비전과 정책과 철학을 알리고 직접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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