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군총장, '을지프리덤가디언' 앞두고 연합작전태세 점검

등록 2017.08.16 16:17: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16일 오후 취임 후 첫 현장지도를 하기 위해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7.08.16.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16일 오후 취임 후 첫 현장지도를 하기 위해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군사대비태세 점검 및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7.08.16. (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전 연합작전태세 점검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6일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를 방문해 연합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날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한미 공군사령관으로부터 적 위협평가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적극 참가해 훈련성과를 도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항공우주작전본부는 기존의 항공작전을 지휘·통제하는 것을 넘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K2(Kill Chain·KAMD) 작전을 총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장병들에게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어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방문해 작전수행 핵심요소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며, 북한의 전략적·전술적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공중감시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