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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올림픽 이후 사후관리 대책 미리 세워야"

등록 2017.08.22 1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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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2017.08.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2017.08.21. [email protected]


【평창=뉴시스】이근홍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만나 "올림이 이후 이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후관리 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평창군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올림픽이 끝난 이후 개최 도시들이 파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림픽이 끝나면 모든 시설 관리를 지방자치자체에서 담당하는데 1년에 수십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며 "결국 이런 기본 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자체가 빚더미에 앉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대표는 "결국 강원도가 이런 골칫덩이를 떠안지 않으려면 도민들과 함께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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