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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미, 미사일 탄두중량 완전 해제 최종합의"

등록 2017.11.07 1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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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1.0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11.07.   [email protected]

"한·미, 한국 軍 정찰자산 획득 협의 개시"

 "美전략자산 한반도 인근 순환배치 확대 강화"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한·미 정상은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미는 한국의 자체방위력 증강을 위한 협력을 전례없는 수준으로 추진해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굳건한 한미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해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및 인근지역으로의 순환배치 확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최첨단 군 정찰자산 획득을 위한 협의도 개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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