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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평창동계올림픽, 軍 총력지원 당부"

등록 2017.12.12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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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8일 오후 공주시 공주보를 지나 교대하고 있다. 2017.12.08. ppkjm@newsis.com

【공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8일 오후 공주시 공주보를 지나 교대하고 있다. 2017.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2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지원을 위한 군 현장통합지휘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이날 "송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국가적인 행사에 군이 총력을 기울여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대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하라"며 "전 세계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는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굳건히 뒷받침해야 한다"가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어 대회를 지원하는 장병을 위해 마련된 숙영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장병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이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군은 경기 운영 지원 차원에서 성화 봉송부터 시작해 경계와 대테러, 의료지원, 의장행사, 경기지원 등 각 분야에 연인원 약 6000명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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