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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통합 반대파에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등록 2018.01.15 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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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왼쪽)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의 국정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구조개혁안 발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신환 원내대표. 2018.01.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왼쪽)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의 국정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구조개혁안 발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오신환 원내대표. 2018.01.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5일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를 향해 "정치하는 사람은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내분이 굉장히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해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전당대회는 절차상 방법이고 정치적 해법이라는 것은 양쪽이 통합에 대해 찬반으로 나뉘어 있다"고만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이어 국민의당과 통합선언과 관련해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당 내부에서도 (바른정당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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