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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통합선언, 미래를 위한 개혁 결의"

등록 2018.01.19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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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가운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3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우 최고위원, 안 대표, 장진영 최고위원. 2018.01.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가운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3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우 최고위원, 안 대표, 장진영 최고위원. 2018.01.1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공동으로 통합선언을 한 것에 대해 "미래를 위한 개혁을 결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진영 논리에 빠져 책임과 반성없는 기득권, 구태정치를 물리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정부는 경제학 개념 없는 소득주도 성장의 온갖 부작용을 자처했고 규제로 부동산을 잡는다고 했다가 강남 부동산 폭등, 가상화폐 규제, 유치원 어린이집 영어교육 등 혼선 혼란만 주고 있다"며 "그런데 100석이 넘는 자유한국당은 비난과 막말만 쏟아내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몸집불리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진정한 개혁세력의 힘을 키우고 수권정당돼 힘을 보여드리겠다"며 "국민의당은 대한민국 미래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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