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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18 진상규명특별법 통과시켜야"

등록 2018.02.07 1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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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당팀 = 국민의당은 7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가 사격을 가하는 등 육해공군이 합동 진압작전에 나섰다는 국방부 발표와 관련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5·18진상규명특별법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무고한 시민들을 신군부는 무도하게 학살했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면서 "무고한 시민들을 적으로 규정하지 않았다면 이런 정규 전투군을 투입하고 헬기 기총소사와 무기를 장착한 전투기까지 대기시켰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위대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혀 무고한 시민들의 학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암매장지를 낱낱이 찾아서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고 그 진상을 역사에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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