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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불법도박한 육군 간부, 번개탄 피워놓고 숨진채 발견

등록 2018.02.19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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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2017.05.3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2017.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사이버 불법도박으로 처벌을 받은 육군 간부가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육군 모 보충대 소속 A중사가 출근을 하지 않아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수색하던 중 전남 광양시 야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현재 A중사가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A중사는 사이버 불법 도박 등으로 지난해 보직해임과 벌금 등의 처벌을 받고 무보직으로 보충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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