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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MB 구속, 한국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등록 2018.03.23 09: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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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8.03.2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8.03.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자당 출신 두 대통령의 부정할 수 없는 범죄와 구속 수감에 정치보복이라는 기막힌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결정됐다. 참담함이 앞선다"며 "그러나 대통령직을 사리사욕, 매관매직에 악용한 대가에 대해 법의 엄정한 심판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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