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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安 인재영입 저격…"옥석이라도 가리길"

등록 2018.03.23 13: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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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형구 민주평화당 부대변인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8.02.26.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형구 민주평화당 부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이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최근 인재 영입에 대해 "보수대연합 행보겠지만 옥석이라도 가리기 바란다"고 일침을 놓았다.

  김형구 평화당 부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안 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 위원장에게 인재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새 정치를 내세우는 안 위원장이 영입한 인재들의 이력이 고작 자유한국당의 전·현직 지방의원들이라는 점에서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 위원장에게 인재란 자유한국당 출신이라는 자랑스러운 배지를 단 인사들인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인재(人才) 영입은 인재(人災)로 귀결될 수 있음을 안 위원장은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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