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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와 간디 흉상 제막식 참석

등록 2019.02.21 1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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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을 마친 후 박수치고 있다. 2019.02.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을 마친 후 박수치고 있다. 2019.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1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모디 총리의 국빈 방문 첫 일정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도 정부가 세계 각국에서 추진 중인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화·비폭력 사상을 바탕으로 인도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공헌한 간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모디 총리를 비롯해 350여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특별인사로 초청됐다. 연세대 측에서는 허동수 이사장과 김용학 총장,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용학 총장의 환영사, 문 대통령의 축사, 모디 인도 총리의 감사 인사, 반 전 총장의 축사, 간디 흉상 베일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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