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확량 급증에 가격 폭락…당정, 오늘 수급 대책 논의
마늘 주산지인 충남, 경남, 전남 지역 농가들 어려움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단양황토마늘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720t 증가한 2600여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수확 한창인 단양들녘 .2019.06.19.(사진=단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올해 마늘 재배면적 및 단수가 늘어난 데다 풍작을 이뤄 마늘 수확량이 급증했다. 이는 공급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마늘 주산지인 충남, 경남, 전남 지역 농가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에서는 박완주 농해수위 간사를 비롯해 김현권·서삼석·오영훈·윤준호 농해수위 위원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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