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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차 추경 예산안 67억 삭감·13억 증액…도의회 본회의 상정

등록 2019.10.18 0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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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67억원이 삭감되고 13억원이 증액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1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남도 사상 첫 8조원 규모의 제2차 도 추경안을 심의해 67억여만원을 삭감하고 13억여원을 증액했다.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54억2000만원, 청정 블루이코노미 홍보비 5억원, 모터 레포츠 기반 게임콘텐츠 설치 및 운영 1억9000만원 등이 전액이나 일부 삭감됐다.

 상임위에서 삭감된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13억6000만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3억원, 저소득층 미세장애인 보조기기 센터 설치비 2억5000만원 등은 예결위에서 부활됐다.

강진의료원 경영개선자금 지원비는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경기단체 육성비가 1억5300만원에서  4억원으로 각각 증액됐다.

예산안에 없던 민간체육회장 선거 지원비 1억6200만원도 새로 반영됐다.

전남도 제2차 추경 예산안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전남도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3224억 원이 늘어난 8조 259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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