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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부혁신·협업 우수사례,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

등록 2020.09.28 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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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조기 발견 등 군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28일 올해의 정부혁신·협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심사위원인 혁신자문단과 직원 대표평가단의 평가 결과(70%)와 이어진 국민심사 결과(3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최우수상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출한 '인공지능(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이다.

이 사업은 국군의무사령부의 의료 자료와 AI 의료분야 기업 기술을 접목시켜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을 지원해주는 기술을 의무부대에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장병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군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소개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박재민 차관은 "금번 우수사례의 경우 기존의 전문가 심사방식을 보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참여와 민관군의 협업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방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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