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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한미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 진행…방어적 성격"(1보)

등록 2021.03.07 09:10:57수정 2021.03.07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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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미 연합지휘소연습(CPX) 모습. (뉴시스DB)

【서울=뉴시스】 한미 연합지휘소연습(CPX) 모습. (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합동참보본부는 올해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을 오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1년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FOC 검증에 대비해 한국군 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 연합사 주도의 전구작전 예행연습을 일부 포함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전작권 전환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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