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軍장병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 3만5374명 완료
추가 확진자 無…2만4000여명 격리 중
[서울=뉴시스]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7일 해병대사령부 6여단 장병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 백신 접종 인원은 지난 7일 기준 3만5374명이다.
이는 30세 미만 접종 대상 41만4000여명의 8.5% 수준이다.
국방부는 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0세 미만 장병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2차 주사를 제공한다. 접종 장소는 군 병원, 사단급의무대 등 91개 기관이다.
국방부는 이상반응 전담팀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접종 현황을 확인한다.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에 앞서 군의관 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육군 50사단 제공) 2021.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치료 중이던 3명이 완치됐다.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38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984명, 완치자는 946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9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4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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