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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강남 도곡동 아파트 등 재산 40억 신고

등록 2022.04.14 18:26:00수정 2022.04.14 1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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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22억 도곡동 래미안 보유

본인과 배우자 예금만 16억원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이창환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총 40억88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추 후보자가 1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추 후보자는 부부 공동 명의로 공시지가 기준 신고 가액이 22억1500만원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래미안 도곡 카운티(106.78㎡)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6억5308만원)과 배우자(9억4991만원)를 합쳐 총 16억여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6371만원 상당의 2021년식 제네시스를 보유했다.

추 후보자는 1982년 3을종(4급) 판정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다양한 공직 경력과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지식과 정무적 경험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라고 밝혔다.

또 "33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경제금융 분야는 물론 국정 전반에 걸친 해박한 식견과 탁월한 정책기획 등 조정 능력으로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며 우리 경제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생안정, 경제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응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난제를 해결해나갈 경제 총사령탑의 최적임자"라고 인성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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