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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尹집무실 이전 2차 예비비 136억원 의결…총 496억

등록 2022.04.26 10:48:23수정 2022.04.26 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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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무실·경호처 용산청사 이전 비용 등 포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04.2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부는 26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2차 예비비를 상정·의결했다.

이번 2차 예비비 규모는 136억원으로, 지난 6일 1차 예비비 때 포함되지 않았던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용산 청사 리모델링 등 이전 비용이 포함됐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집무실 이전에 지난 6일 1차 예비비 360억원을 포함해 총 496억원이 투입하면서 당초 윤 당선인 측이 제안한 집무실 이전 비용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이사업체 차량이 주차돼 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국방부 이사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달 14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2022.04.0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이사업체 차량이 주차돼 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국방부 이사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내달 14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2022.04.08. [email protected]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취임 당일은 5월10일 용산 국방부 청사 5층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내달 중순께 청사 6층에 본 집무실이 마련되면 집무실을 옮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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