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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참모진 13명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등록 2022.07.18 09:46:10수정 2022.07.18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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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참여 솔선수범한다는 취지"

"돌파감염 시에도 위험 낮출 수 있어"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7.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 등 참모진 13명이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강인선 대변인, 홍지만 정무1비서관 등이 4차 접종을 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참모진도 자발적으로 접종에 동참했다"며 "대통령실 방역 목적뿐 아니라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통령실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백신을 접종하면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접종 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50세 이상의 대통령실 참모진은 개별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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