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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대서 일일 통일교사 나서…北 인권문제 공감 당부

등록 2023.05.25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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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통일교육주간 계기로 특별 강연

[서울=뉴시스] 권영세 장관, 이화여대 일일통일교사. (사진=통일부 제공) 2023.05.25

[서울=뉴시스] 권영세 장관, 이화여대 일일통일교사. (사진=통일부 제공) 2023.05.25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제11회 통일교육주간(22~28일)을 맞아 일일 통일교사로 강단에 섰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화여대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올해 지정한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특강에는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교수진을 비롯해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장관은 청년 세대에게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과 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관심과 참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해를 당부했다.

통일부는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미래세대인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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