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지도부, 강원도 총출동…입당식·현장최고위 등
김종문 전 동해부시장·박주현 전 동해시의원 등 입당 예정
입당식→현장 최고위→교통정책 간담회→자립준비청년 오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7.28. [email protected]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원지역 주요인사 입당식'에 참석한다.
김종문 전 동해부시장과 박주현 전 동해시의원 등이 이날 입당할 예정이다.
지도부는 입당식 직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지도부는 잼버리 파행 책임 등을 놓고 전북도와 전 정부에게 원인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을 챙기기 위해 국회로 돌아갈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잼버리 파행' 관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상임위 현안질의를 앞두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김기현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은 강원 원주시 도로교통공단을 찾아 교통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자립준비청년 오찬간담회를 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하기 적당하지 않아 양육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이 일정 연령에 도달해 보호자 종료되는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김 대표와 이 사무총장은 이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관련 제도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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