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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국정원 등 6곳, 공직윤리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3.12.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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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직윤리 업무 워크숍·시상식

국세청·광주시·울산시·경남도도 선정

우수사례에는 방위사업청·수원·구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3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3.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3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3.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세청, 광주시 등 6개 정부 기관이 공직윤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3년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연수회(워크숍) 및 시상식'을 열고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등을 이같이 시상했다.

올해 공직윤리제도 운영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방위사업청, 국세청, 국가정보원, 광주시, 울산시, 경남도 등 6곳이다.

공직윤리 우수사례에는 방위사업청과 경기 수원시, 경기 구리시가 선정됐다. 공모에는 총 70건의 사례가 접수돼 민간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등을 거쳤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년 간 재산등록 주요 위반 처분 사례와 제도 변경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료를 제작해 실수가 빈번한 항목에 대한 사전 교육과 경각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수원시는 업무 관련 부동산 취득 여부 점검을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점검 인원 및 시간 부족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해 부동산 유관부서 점검대상자 전원의 점검을 효율적으로 마쳤다.

경기도 구리시는 취업심사를 받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큐알(QR)코드 및 카카오톡 알림을 활용해 퇴직공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제한제도 등을 지속 안내했다. 그 결과 기관 내 임의취업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

국세청 김대현 국세조사관과 광주시 문보라미 주무관, 경남도 문부곤 주무관 등 13명은 이날 업무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정기 재산변동 신고 방법과 공직윤리시스템 내 개인정보 관리, 선물신고 및 주식백지신탁 제도 등 공직윤리 제도에 대한 교육 등 강의가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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