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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영환, 확진자와 접촉…"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등록 2020.07.03 14:05:21수정 2020.07.03 1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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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의정부 행사서 확진자와 악수 나눠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2020.04.01.  bluesoda@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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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국회 상황실에 따르면 오 의원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께 의정부 지역행사에서 악수를 나눈 시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 의원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오 의원 측은 현재 증상은 없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의원 측은 "현재 증상은 전혀 없으나 7월 2일~3일 저와 밀접 접촉하신 분들은 저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 중단 등을 적극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생명안전포럼 연속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민주당 우원식·이해식·양이원영·최혜영·양경숙, 정의당 강은미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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